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
- 곽재식 자음 -
간만에 무척 흥미롭게 재미있는 책을 만났다.
지은이 곽재식님은 SF소설가이다.
미래에 등장할 만한 일들을 글로 풀어내는 작가이다.
난 책을 읽기전 책 표지 디자인 살펴 보는 것을 즐긴다.
책 표지는 책의 명함과도 같고 이 책의 내용을 함축하는 이미지이기도 하다.
표지에는 사람은 등장하지 않는다.
상점으로 추정되는 건물과 로봇이 보인다.
5층짜리 건물에 실내등은 다 켜있지만 그림자는 보이지 않는다.
이곳은 로봇이 손님을 마주하고 무인 판매 상점으로 상상해 본다.
무인 판매점은 최근 등장한 상점이기도 하니 현재부터 시작된 미래의 보편적인 모습이기도 할거 같다.
이책엔 흥미로운 주제가 참많다.
정말 미래에 등장할 것 같은 그런 기술들이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고기에 대한 내용으로 리뷰를 이어나가겠다.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참 맛이있다.
이 고기를 얻기 위해선 가축에게 먹이를 주고 일정 기간동안 사육을 해야만
맛있는 고기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를 위해 수많은 동물과 물과 사료가 필요하게 되고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 걱정은 없을거 같다.
식물육이라고 들어 보았는지.
식물에서 추출한 식재료를 가공하고 조합해서 조미료를 넣고 최대한 고기와 비슷한 질감과 맛을 낸 고기를 말한다.
배양육이라고 있다.
생명공학 장비를 사용하여 동물 고기를 이루고 있는 세포만을 따로 떨어진 상태에서 자라게 한 뒤 그것을 모아서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식재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여기서 식물육과 배양육을 통틀어 인공육이라고 한다.
2013년 개발한 배양육을 활용한 햄버거 패티육이 3억원 이었고
20년 무렵에는 70만원 가량인데 앞르로 30년도 쯤에는 1000~2000원에 맛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 해 본다.
직업에도 변화가 올것으로 보인다.
도축업자는 소멸하고 정육점도 없어질 것이다.
마트에서 인공육을 사서 먹는 날이 곧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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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책부록은 아니고 마케팅용으로 만든 소책자로 보인다.
미래 물건 발명 노트
아이들이 이책을 본다면 이 노트를 활용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물건으 무엇인가요?
어떤 물건이 기억이 남았고 그 물건에 어떤 과학 기술이 도입되었는지 써보게 하는거죠.
그리고 나라면 어떤 물건을 방명할지 그림도 그려보게 하는 거죠.
이렇게 작성된 자료로 대화도 해보고 아이들끼리 토론하는데 활용하면 아주 좋을거 같네요.
아이들 어른들 모두 보면 좋은 미래 기술 트랜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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