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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3

맛있는 <지평막걸리> 맛있는 친구들은 마시면 머리가 아프다고 막걸리를 마시지 못한다. 하지만 난 다년간의 연습을 통해 이젠 머리가 아프지 않다. 그동안 여러 종류의 막걸리를 섭렵했다. 그중에 지평막걸리가 가장 맛있는 거 같다. 음식점에 가면 지평막걸리만 찾는다. 2019. 2. 16.
추억의 강냉이 추억의 강냉이 희안하게 간혹 강냉이가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옛 드라마에 주인공이 어릴 적 엄마 후라이팬, 아빠 구두 가져가 엿도 바꿔먹고 강냉이도 받아 먹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다양한 과자가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는데요. 왜 강냉이가 좋을까요. 짜고 달고 매운 맛에 너무 길들여져 있다보니 혀가 순수한 맛을 찾고 싶은가 봐요. 마트에 가면 강냉이 팔죠. 그런데 전 시장에서 뻥튀기 아저씨가 "뻥이요~~~" 하면서 튀겨 주는 강냉이가 저 좋아요. 먹을땐 까끌까끌한게 목에 걸리지만 고소한 맛이 입안에 쏵~~ 퍼질떈 너무 좋아요. 심심할 땐 강냉이, TV 볼떄도 강냉이, 그냥 고소한 과자가 생강날 떄도 강냉이 먹어 보면 어떨까요. 2019. 1. 12.
만병통치약 우리 부모님은 이걸 바르면 다 낫는다고 여전히 굳게 믿고 계신다. 어릴적 "나 손 다쳤어요~" 그랬더니 "00000 발라봐" 그럼 다 나아~ 근데 신기한건 잘 낫는다. 언제부터인가 애들이 다치면 나도 이걸 바르라고 하고 있다. 2018.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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