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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기네스북은 진정한 기네스북이 아니다.

by Love Rabbit 2019.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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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은 누구나 알고 있을거다.

세계 최고의 기록을 모아 해마다 발간하는 책이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1951년 11월 10일 기네스양조회사(Guinness Brewery) 사장인 휴 비버 경(Sir Hugh Beaver)은 아일랜드의 강변에서 새사냥을 했는데, 검은가슴물떼새가 너무 빨라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다. 그는 검은가슴물떼새가 유럽에서 가장 빠른 새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나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찾아볼 수 없었고, 이를 계기로 이러한 기록을 모은 책을 출판하는 구상을 하게 되었다.

1954년 8월 비버 경은 노리스 맥허터(Norris McWhirter)와 로스 맥허터(Ross McWhirter) 형제를 초대하여 진기한 기록을 모은 책을 편집해달라고 의뢰하였다. 맥허터 형제는 스포츠 기자로서 런던의 신문업계에 각종 기록과 수치를 제공하는 기록광으로 잘 알려진 인물들이었다. 맥허터 형제가 편집과 제작을 맡고, 책 제목은 기네스양조회사의 이름을 따서 《기네스북 오브 레코즈 The Guinness Book of Records》로 정하였으며, 이후 《기네스북》이라는 약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1955년 8월 27일 198쪽의 양장본에 사진과 그림을 곁들여 영국과 세계의 최고기록들을 수록한 초판본이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듬해 미국판에 이어 1962년 프랑스판, 1963년 독일판, 1967년 일본판·스페인판·덴마크판·노르웨이판, 1968년 스웨덴판·핀란드판·이탈리아판이 출간되는 등 전세계로 확장되어 발행 50주년을 맞은 2003년에는 1억 부 판매를 돌파하였다.

그 내용은 학문 영역에서부터 일상 생활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새로운 기록을 세워 이 책에 등재되기 위하여 위험을 무릅쓰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으며, 이에 따라 현재는 음식먹기나 불면증, 최연소 출산같이 윤리적·도의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생명이 위험한 행위는 등재하지 않는다. 2000년판부터 《기네스 월드 레코즈 Guinness World Records》라는 제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100개국 이상에서 30여 종의 언어로 번역·발행되고 있다.

한편, 기네스북의 판권을 소유한 기네스양조회사는 1997년 그랜드메트로폴리탄(Grand Metropolitan)과 합병하여 디아지오(Diageo)로 출범하였다. 이후 기네스북은 2001년 굴레인엔터테인먼트(Gullane Entertainment), 2002년 HIT엔터테인먼트를 거쳐 2008년 짐패티슨그룹(Jim Pattison Group)에 매각되어 지금에 이른다. 기네스 기록을 총괄하는 본부는 영국 런던에 있고, 1996년 미국 사무소(뉴욕), 2010년 일본 사무소(도쿄), 2012년 중국 사무소(베이징)가 개설되었다. 이밖에 세계 곳곳에 대행사와 대리인을 두고 있으며, 한국은 한국기록원에서 대행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기네스북 [Guinness book,Guinness World Records] (두산백과)

https://www.guinnessworldrecords.com/#

 

Home

The Guinness World Records official site with ultimate record-breaking facts & achievements. Do you want to set a world record? Are you Officially Amazing?

www.guinnessworldrecords.com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다.

영어, 독어, 심지어 일본어, 중국어도 지원이 되는데 한국어가 없다.

기네스북 싸이트에 한국어 지원이 안된다. 한국어가 없다니 기네스스럽지 않다. 

한국의 위상이 아직 높지 않은건지

중국과 일본이 로비(?)를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누가되었건 영어 잘하는 네티즌이 기네스 측에 한국어 지원 요청을 해주었으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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