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의 시대
- 이진우 지음 -
이번에 읽은 책은 < 에듀테크의 시대>입니다.
에듀테크 전문가 이진우 저자가 쓴 책입니다.
에듀+테크+시대가 합쳐진 거 맞겠죠?
책 표지가 AI 이미지로 그린 이미지 같아보이네요.
여기저기서 공교육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공교육이 무너져 버린게 교사가 문제 였을까? 학생들이 문제였을까?
학부모들의 문제였을까? 아님 교육부의 문제였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아마도 조금씩 다 문제가 있었을거라 봅니다.
공교육이던 사교육이던 교육을 받는 목적이
좋은 대학가서 돈많이 벌려고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책의 서두엔 시대에 뒤처져 버린 공교육에대한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애들이 학교에 오면 체육복 입고 잠만 잔다고 합니다.
학교에 왜 오는지 모르겠다고..
진짜 모르고 있는건 아닐테지요? ㅎㅎ
궁금했던건 책의 중반부에서 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교육에 필요한 기술은 어떤 것일까요?
교육에 부합해야 하고 윤리적이여야 하고
학습자에게 적합해야 하고 쉬워야 한다고 합니다.
교육 관련 IT와 시스템이야기는 책에서 직접확인해보는거 나을거 같습니다.
기술이 교육에 잘 적용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첨단 기기를 도입만 한다고 교육의 질적 수준이 높아 질리가 없고
기기 셋팅을 위에 소모되는 시간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흐름을 따라가야 하기에
수고로움을 감수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요즘 세대의 머리 팍팍 돌아가는 신세대 교사들은 큰 어려움 없을테지만
386, 486 세대의 교사들은 이러한 New 트랜드에 적응하기 정말 쉽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교사들의 기술적 역량강화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Education에 대한 테크니컬한 이야기보단
에듀테크의 시대에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기술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기술의 활용을 위해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 내용이라 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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