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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이별>
지은이 : 클라우스 엥브링
이번엔 어린이책 <할머니의 이별>을 읽어보았습니다.
책 표지에 기구를 타고 하늘에 떠있는 할머니가 보입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할머니는 여름내내 자전거를 타고 나들이 하고
꽃, 나무, 햇빛, 그늘... 이 모든것들에 행복해 하셨습니다.
할머니와 난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퍼즐도 함꼐 풀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테오 할아버지를 많이 그리워 하셨나 봅니다.
뜬 눈으로 꿈을 꾸곤 하셨습니다.
할아버지는 하늘에서도 버스 교통을 관리하는 기술 사무관으로 일하고 계실거예요.
열심히 일하는 할아버지에게 하느님은 소원을 물어 보았습니다.
할아버지의 슬픈 표정을 보고 하느님은 할아버지의 마음을 읽었나 봅니다.
할머니 곁에 작은 문 하나를 열어 놓았거든요.
할머니는 집으로 새어 들어 오는 바람에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할머니는 자주 피곤해 보이셨고 더 자주 쉬셔야 헸어요.
어느날 작은 문을 발견한 할머니는 문틈을 들여다 보셨고
테오 할아버지를 불렸습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는 찾아 가셨을까요?
할아버지를 그리워 하는 할머니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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