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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K배터리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다

by Love Rabbit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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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다.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져만 가고 있다.

그리고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의 주가도 3~4배로 급등하였다.

 

그런데 최근 폭스바겐 내재화 기사가 뜬 이후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023년부터 표준화 배터리 제품을 선보일것이라고 공표하였습니다.

상당히 위협적인 뉴스가 아닐수 없습니다.

한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의 유럽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SK이노베이션, LGS화학, 삼성SDI도 유럽에 법인이 있습니다.

최근에 증설 계획 뉴스도 있었구요.

그런데 이런 기사가 뜨면 아무래도 좋지가 않겠죠.

 

삼성SDI 헝가리법인

중국의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중국의 창청자동차(Great Wall Motor)와 손을 잡고

전기차를 만든다는 기사도 떳습니다.

이젠 유럽과 중국의 업체들도 전기차 배터리는 직접 생산하는 방향으로 틀고 있는거 같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안전 문제와 품질 문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하구요.

그동안 국내외 전기차 배터리 기술자를 영입하여 개발하고 있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배터리 기술이 반도체 만큼 어려운 기술은 절대 아닙니다.

유럽의 폭스바겐에 이에 보쉬, 아우디 등도 내재화 하게 되면 어떻게 될것인지?

또한 중국의 전기차 업체는 물론 가전제품 업체까지 내재화에 뛰어 들면

유럽과 중국 등에 법인을 두고 있는 국내업체의 피해는 안봐도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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