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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로 제주도가 무방비 상태로 뚫려 버렸다.
조만간 육지로 몰려들어 올것이다.
중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으로 인한 명절 풍경이다.
중국 항저우에서 제주로 여행 왔다는 중국인 관광객은 "우한폐렴 때문에 마스크를 항상 쓰고 있다"며 "사는 곳이 우한시와 떨어져 있긴 하지만 중국 전체가 우한폐렴 때문에 비상상황인 건 확실하다"고 우려했다.
각 항공사 카운터 직원과 보안검색 담당자 등 공항 내에서 근무하는 직원 대부분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공항에서 근무 중인 한 직원은 "평소엔 카운터 직원들이 마스크를 끼지 않았는데 내부 지침인지 폐렴이 유행하고부터 다들 착용 중"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위험성이 극대화 되고 있는 상황에 중국인 입국을 안막는 정부는 머냐.
아직 사망자가 없어서 그런가 부다.
우한폐렴으로 자국민이 1명이라도 죽어야 우왕좌왕 할 듯.
그떈 이미 늦은거다.
아직도 미개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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